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이 국내 편의점에서도 판매됩니다. 편의점 업계가 앞다퉈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출시 초기 품귀현상도 예견되고 있습니다.
두바이초콜릿이란?
두바이 초콜릿은 두바이에서 유래한 다양한 초콜릿 제품들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며, 특히 독특한 재료와 맛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랍에미리트의 초콜릿 브랜드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에서 생산한 두바이 초콜릿이 있으며, 이 두바이 초콜릿 제품은 커다란 초콜릿 안을 중동지역의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섞은 재료로 채워 독특한 맛과 식감을 제공합니다.
원산지와 주요 재료
두바이 초콜릿의 원산지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입니다. 주요 재료로는 카다이프(얇고 바삭한 면), 피스타치오(고소한 녹색 견과류), 그리고 고품질 초콜릿이 사용됩니다. 또한 두바이 초콜릿은 중동 특유의 향신료인 사프란, 카다멈 등이 첨가되어 독특한 맛을 냅니다.
인기 이유
두바이 초콜릿은 카다이프의 바삭한 식감과 초콜릿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며,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이 더해져 독특한 맛을 제공합니다. 또한 두바이 초콜릿은 고급스러운 포장과 외관으로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두바이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입소문과 SNS,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통해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두바이 초콜릿은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의 음식 인플루언서 마리아 베하라가 SNS에 초콜릿 먹는 영상을 올리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가 6000만 회를 넘었습니다.
한국에서의 구입 방법
두바이 초콜릿은 현재 한국의 여러 경로를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 편의점:
- CU: CU는 국내 편의점 가운데 가장 먼저 국내 중소기업 제조사 몽뜨레쎄와 손잡고 두바이 초콜릿 제품을 출시합니다. CU는 오는 6일부터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을 판매하며, 초콜릿에 피스타치오와 건면이 들어가 있어 새로운 맛과 식감이 특징입니다. CU 관계자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폭발적으로 관심을 받는 두바이 초콜릿에 착안한 제품”이라며 “카다이프면 공급 부족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건면을 사용해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GS25: GS25도 이달 말 두바이 초콜릿 출시를 앞두고 5∼13일 자사 앱 우리동네GS에서 예약판매에 들어갑니다. 이 두바이 초콜릿은 카다이프면을 사용한 제품으로 5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합니다.
- 세븐일레븐: 이달 말 두바이 초콜릿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검토 중입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에서 두바이 초콜릿 사전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두바이 초콜릿 예약판매 게시일은 오는 9일로 총 1200개의 물량은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1인당 4개까지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 이마트24: 비슷한 시기에 두바이 초콜릿 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온라인 쇼핑몰:
- 쿠팡, G마켓, 11번가: 다양한 두바이 초콜릿 제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백화점 및 고급 식품점:
- 신세계, 롯데 백화점: 수입 식품 코너에서 두바이 초콜릿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건강 정보
두바이 초콜릿은 고칼로리 간식으로, 피스타치오와 초콜릿이 포함되어 당분과 지방 함량이 높습니다. 따라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바이 초콜릿은 그 독특한 맛과 식감,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양한 구입 경로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선물용으로도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편의점 출시 일정에 맞춰 방문해 보시고, 두바이 초콜릿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